HOME > 관련기사 티볼리 에어, 2년연속 벨기에 '올해의 차' 선정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럽 최대 수출국인 벨기에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올해에 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벨기에 최대 자동차 소유주 클럽이자 벨기에-네덜란드어권 자동차협회인 VAB가 주최하는 '제30회 VAB 패밀리카 시상식'에서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가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지난해 티볼리 수상에 이은 두 번째 ... 자동차업계, 작년보다 올해 더 어렵다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노조파업 등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009년 80%에 육박했던 현대·기아자동차의 내수점유율이 작년 10월 처음으로 50%대까지 떨어졌다. 2010년 이후 두 자릿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하던 수입차시장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여파로 제동이 걸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자동차시장도 그리 밝지 않을 ... 아듀 2016!코스피 강보합 마감…연간 기준 3.32% 상승 2016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지수가 조용히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7포인트(0.10%) 오른 2026.4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 증시 하락과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020선에서 출발했지만 서서히 수급이 개선되며 상승 전환됐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연간 기준으로 3.32% 상승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1287억원, 개인은 1553억원 순매수했... 현대차그룹, 통큰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훈훈한 연말 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29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이 지난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성금은 2090억원에 이르렀다.... 내수침체에 수입차시장 7년만에 '역성장'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이 디젤게이트 논란에 7년 만에 역성장하게 됐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생존을 위한 경쟁에 파격적인 할인혜택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냉정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1~11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대수가 20만5162대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매가 감소했고, 폭스바겐·아우디 등 일부 브랜드의 판매정... 기아차, 국내 최초 전시장에 3D 홀로그램 기술 도입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시장에 3D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000270)는 고객이 3D 홀로그램 전시물을 통해 다양한 모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 단장한 테헤란로 전시장과 서초 전시장을 이날 개점했다. 기존에는 공간 제약으로 모든 모델을 전시할 수 없어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이 있었다. 하지만 3D 홀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전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