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태경 "김영재의원·차움병원 현장조사 불참…초점 흐려질 우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16일 오전부터 진행된 국조특위의 김영재 의원과 차움병원 현장조사에 불참했다. 국정조사의 초점이 흐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4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타깝게도 오늘 김영재 의원과 ... 박범계 의원, 조한규 제출 문건에 "국정원 문서 확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공개한 청와대 사찰 의혹 문건과 관련해 "국정원 문서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조 전 세계일보 사장이 공개한 문건은 국정원 문건이다. 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봐도 그렇다"면서 "워터마크가 있다. 복사하면 복사본에 강한 자국이 나... 검찰, 박 대통령 대면조사 재통보…국민연금 압수수색(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면조사를 재요청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29일까지 대통령 대면조사를 요청한다는 취지의 요청서를 보냈다. 결과는 기다려보겠다"며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이며 조사 장소는 명시 안 했다"... 추미애, 박 대통령과의 회동계획 철회…"당 내 의견 존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계획을 철회했다. 추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후 기자들을 만나 “의총에서 당론으로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는 총의가 모아졌다”며 “그 뜻을 존중해서, 의사가 밝혀진만큼 회담은 철회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추 대표는 이날 오전 6시30... 야3당 대표, 박 대통령 제안 거부 "국회 추천 총리, 권한 모호·의미 없어" 8일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주면 임명해서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 대표들이 거부의사를 밝혔다. 총리에게 넘기겠다는 권한이 모호하고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 추미애·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