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투자매력도↑…외국인 직접투자 95억5800만달러 서울시에 투자하는 해외 자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규모는 총 95억58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FDI 규모인 85억2900만 달러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FDI 신고액인 213억달러의 44.9%에 해당한다. 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린필드형 투자’가 늘어난 게 ... 서울시, 국내 첫 번째 ‘근로자이사' 탄생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5월 근로자 이사제 도입을 발표한 지 반년만에 국내 첫 번째 '근로자이사'가 탄생했다. 박 시장은 5일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배준식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을 서울연구원 근로자이사로 임명했다. 비상임이사로 임기는 3년 지난 1일부터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다. '근로자이사제'는 박 시장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을 중심으로 근... 박원순 시장, 대선출마의지 공표 “결심이 섰다” 야권 잠룡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통령 선거 출마의지를 명확히 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7시20분쯤 자신의 SNS에 ‘결심이 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박 시장은 “2017년은 낡은 대한민국과 결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 해여야 한다”라며 “차기 대선은 고질적인 지역구도, 색깔논쟁, 진영대결이 아니라 새 시대의 비전을 ... ‘대선의 해’ 밝았다…재계, 기대·불안 상존 대선의 해가 밝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신정부 출범에 대한 국민적 갈망이 높은 가운데, 경제계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대내외 장기불황에,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보호무역과 중국의 사드 보복 등 수출길은 이미 비상이다. 시장 신뢰 회복과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도 산적하다. 여기에 특검까지 펼쳐졌다. 대선 지형도 또한 재벌개혁을 근간으로 한 경제민주화... 박원순 “정권·미래·역사 교체하자” 새해 첫 날인 1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단배식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이날 오전 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마련한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당 지도부와 당직자 200여명을 만나 단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당원동지 여러분과 더불어, 국민과 더불어 정권을 교체하고 미래를 교체하고 역사를 교체하자”고 말하며 정권교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