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해체 현실화에 상의 주목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순실 게이트에 깊이 연루되면서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경제계 맏형 격인 대한상공회의소 역할에 대한 주목도가 커졌다. 법정 경제단체로서 당연 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한상의가 구속력도 있고, 대기업만이 아닌 기업 전체 입장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국정조사 청... 얼어붙은 기업경기…최순실 정국에 미래 투자도 제자리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순실 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기업경기가 악화됐다.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도 줄이는 상황이다. 한국경제가 길을 잃었다는 자조도 흘러나온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2월 전망치는 91.7로... "인공지능, 선택 아닌 필수…'빅데이터' 중요"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빅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와 기업 활용전략' 주제로 개최한 경영아카데미에서 최승진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머... '미역·누룽지까지'…농수산식품 상생자문, 1년간 1900회 영세 농수산식품 기업을 직접 찾아 마케팅과 판로개척, 인사·노무 등 경영 전 분야를 무료로 자문하는 농수산식품 상생자문이 출범 후 1년 간 1900회를 돌파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식품·해양수산산업 상생자문단'은 지난해 10월27일 공식 출범했다. 전직 대기업 CEO, 임원 등 5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의 농... 4분기 산업 기상도 '암울'…무너지는 전차군단 대내외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증대로 국내 산업계가 생존 활로 모색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IT·가전과 정유·유화를 제외한 전 업종이 4분기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공동으로 조사한 '4분기 산업기상도' 결과에 따르면, IT·가전과 정유·유화는 '구름조금', 철강, 기계, 섬유·의류, 건설 등은 '흐림', 자동차·조선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