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계 신년회…“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 극복해야” “과거 위기가 닥칠 때마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강국을 만들듯이 현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자" 박대영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겸 삼성중공업(010140) 사장이 12일 부산 누리마루 에이팩(APEC) 하우스에서 열린 ‘2017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환구 현대중공업(009540) 사장, 이성근 대... 조선업 한파, 경남·울산 '집값' 폭락 '실업률' 상승 국내 조선산업이 최근들어 최악의 불황을 맞으면서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경남 거제와 울산 지역경제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선소 구조조정 탓에 실업률이 급증하고, 소비심리 위축이 인근 자영업자들로 전이되고 있다. 지난해 상승했던 부동산 집값도 연말부터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가파르게 떨어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선업밀집지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 대우조선, 대형 잭업리그 인도…”유동성 4600억원 확보” 새해 벽두부터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대형 ‘잭업리그(Jack-up Rig)’ 1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덴마크 머스크 드릴링으로부터 대형 잭업리그 1기를 수주해 4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잭업리그는 계약금액만 약 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인도 완료로 대우조선해양이 받은 인도대금은 약 4600억에 달한다. 대우조선... 한국 조선, 일본에 추월 당해…수주잔량 17년만에 역전 극심한 수주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17년 만에 수주잔량이 일본에 역전 당했다. 4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준 우리나라 조선 수주잔량은 총 1991만6852CGT(표준화물선환산t수)로 일본 수주잔량 2006만4685CGT보다 14만7833CGT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주잔량 1위는 중국으로 3138만CGT를 보유 중이다. 우리나... 검찰,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재소환 조사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을 다시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부터 송 전 주필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전 주필은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 배임수재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약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송 전 주필은 지난 2011년 9월... 검찰, '대우조선 비리' 안진회계 임원 등 3명 기소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회계사기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 2명과 회계사 1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안진회계 감사팀 파트너로 근무했던 상무이사 엄모씨와 임모씨, 감사팀 인차지로 일했던 회계사 강모씨 등 3명과 법인을 외부감사법·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 검찰, '490억 부당 대출' 강만수 전 행장 추가 기소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강만수(70) 전 산업은행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강 전 행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뇌물·제3자뇌물수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강 전 행장의 경남고 동문인 임우근(68) 한성기업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 전 행장은 지난 201... '대우조선 회계사기 개입' 안진회계 전 부대표 조사(종합)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를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안진회계법인 신모 전 부대표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전 부대표는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회계사기를 알고도 묵인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 검찰, '대우조선 비리' 안진회계 전 부대표 소환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를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 A씨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회계사기를 알고도 묵인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