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 정상화 '삼중고' 롯데그룹이 악재 삼중고에 경영 정상화의 발목이 잡힌 형국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개편과 정기임원 인사,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지만 특검 소환과 사드배치 후폭풍, 경영권 분쟁 장기화 등으로 딜레마에 빠진 상태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특검 소환에 대한 대비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의혹을 수사중인 ... 최태원, 신입사원과의 대화…"행복한 성공 추구하라" 특검이 삼성 다음으로 SK를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회장이 신입사원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15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물질과 권력이 아닌 절제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공을 추구하라"고 덕담했다. 이 행사는 지난 1979년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철학 등을 설명... CJ대한통운, ‘맞춤형 고졸사원’ 사령장 수여식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고졸 신입사원 26명과 가족, 박근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매년 고졸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 가족을 초청하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박근태 사장으로부터 사령장과 배지, 양복 정장 1벌씩을 받았다. CJ대한통운... “다음은 우리차례?”…SK·롯데도 특검 사정권 특검이 삼성 다음으로 SK와 롯데를 정조준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그룹들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미 주요 경영진이 출국금지되는 등 발이 묶였다. 무죄를 자신했던 양사지만, 삼성의 턱밑까지 추적한 특검의 행보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태풍 전야다. SK와 롯데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최순실씨 측과 직접 자금지원을 논의하거나 집행, 전국경제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