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 삼성 부회장, 서울구치소로 인치 뇌물공여 등 혐의로 18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던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서울구치소로 인치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해 서울구치소로 인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10분쯤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이재용 영장실질심사 출석…10시30분부터 심문 최순실씨 일가에 440억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오전 9시57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예정된 10시30분보다 30여분 일찍 도착했다.그는 박 대통령을 만나 최순실씨 지원을 약속했는지,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으나 아무 대답도 없... 최경희 전 이대 총장,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부당한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최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자리에서 정씨에 대한 특혜를 지시했는지, 청와대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또 최 전 총장은 이미 이대 교수 3명이 구속된 것...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전 특검 출석…'묵묵부답'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8일 영장실질심사 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본인이 대통령 강요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지, 국민들 노후자금이 경영권 승계에 쓰였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회삿돈 수백억원이 뇌물로 쓰인 것이 맞는지 등 취재진의 ... '정유라 특혜 의혹' 김경숙 전 학장 구속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특혜를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 김경숙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18일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김 전 학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