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1542만명…전년비 4만명 증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154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538만명보다 약 4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1606만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작년에는 성수기 기상 악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년 대비 일반 이용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항로별로는 울릉도(15%), 제주도(10%), 서해5도(... 해수부, '돌기해삼' 유전체 최초 해독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돌기해삼의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 분석 및 활용 기반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박중기 교수(이화여대), 박춘구 교수(전남대)팀이 공동 연구해 얻어낸 것으로, 세계적 학술지 기가사이언스(GigaScience) 2017년 1월호에 게재됐다. 어류나 해조류가 아닌 극피동물에 속하는 해삼의... 김승진 선장 '국민과 함께하는 대양항해' 카드뉴스로 본다 해양수산부는 초보 요트항해사들과 함께 3만2000㎞의 대양항해에 도전하는 김승진 선장의 요트모험기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오는 12일 처음으로 공개한다. '신 대항해 시대'라고 명명한 이번 항해는 작년 12월13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항에서 시작됐으며 두 척의 요트로 235일 간 12개국을 거쳐 올해 8월 당진 왜목항에서 끝을 맺는다. 이번 항해에는 회사원, 교사, 은행원 ... 해수부,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 본격화 해양수산부는 액화석유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 추진단(이하 LNG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일 세종청사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한다. LNG 추진단은 해수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며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 민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해수부 차관이 주재하는 10일 협의회에는 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16개 관계기관(LNG 벙커링산업협회, LNG 산업... 지난해 국내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 195만명 해양수산부는 작년 부산, 인천, 제주 등 주요 기항지에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 숫자가 195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작년 제주항에 120만명(507회 입항), 부산항 57만명(209회), 인천항 17만명(62회) 등 모두 791회에 걸쳐 195만명이 입항했다. 작년 한 해 동안 크루즈 관광으로 소비가 2조원 증가하고 생산이 3조4000억원 가량 유발돼 총 5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