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작년 방류한 어린 명태, 동해에서 다시 잡힌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속초에서 잡힌 명태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재작년 고성 앞바다에 방류한 인공 1세대 명태임이 밝혀져 방류 명태가 자연환경에 정착해 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과도한 어획 등으로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자연산 명태의 수정란으로부터 인공 1세대를 얻어 배양 ... 해수부, 해양관광 벤처기업 창업 지원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해양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해양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공모전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해양관광시장분야에서 상품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주도할 해양관광특화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1542만명…전년비 4만명 증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154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538만명보다 약 4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1606만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작년에는 성수기 기상 악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년 대비 일반 이용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항로별로는 울릉도(15%), 제주도(10%), 서해5도(... 해수부, '돌기해삼' 유전체 최초 해독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돌기해삼의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 분석 및 활용 기반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박중기 교수(이화여대), 박춘구 교수(전남대)팀이 공동 연구해 얻어낸 것으로, 세계적 학술지 기가사이언스(GigaScience) 2017년 1월호에 게재됐다. 어류나 해조류가 아닌 극피동물에 속하는 해삼의... 김승진 선장 '국민과 함께하는 대양항해' 카드뉴스로 본다 해양수산부는 초보 요트항해사들과 함께 3만2000㎞의 대양항해에 도전하는 김승진 선장의 요트모험기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오는 12일 처음으로 공개한다. '신 대항해 시대'라고 명명한 이번 항해는 작년 12월13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항에서 시작됐으며 두 척의 요트로 235일 간 12개국을 거쳐 올해 8월 당진 왜목항에서 끝을 맺는다. 이번 항해에는 회사원, 교사, 은행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