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전자, 지난해 당기순이익 1263억…전년비 49%↓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63억1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9.3% 줄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조3670억원으로 2% 줄었고, 영업이익은 1조3377억원으로 12.2% 늘었다. 회사 측은 "배당수익에 따른 법인세 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LG전자, 보통주 1주당 400원 현금배당 LG전자(066570)는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8%, 우선주 1.8%이며, 배당금총액은 728억8500만원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SK-LG, LG실트론 빅딜에 동반 강세 SK(003600)와 LG(003550)가 LG실트론 빅딜 호재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SK의 주가는 6000원(2.83%) 오른 21만8000원에, LG의 주가는 600원(1.01%)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SK는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은 두 회사에 모두 긍정적인 거래라고 평가하고 있... LG, 실트론 매각으로 신사업 강화-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003550)에 대해 실트론 매각으로 전장부품 및 신성장 분야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LG는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기업인 LG실트론을 SK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매각대금(6200억원 추정)으로 신성장 및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투자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대폰 관련주 담아볼까…고개 숙였던 부품주 ‘꿈틀’ 휴대폰주와 휴대폰 부품주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이라고 최종 결론을 내린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터닝포인트로 휴대폰 업종의 투자 센티먼트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3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기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닌 배터리 문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