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비 시험성적서 조작' 폭스바겐 이사 징역 1년6월(종합) 폭스바겐 차량의 연비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5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재석)는 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윤 이사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우디를 수입·판매하면서 장기간 걸쳐 배출가스 등과 관련해 사문서... "10년 연락 없던 장남, 아버지 제사 지낼 자격 없어" 10년 넘게 연락을 끊은 채 지냈던 장남이 이복동생을 상대로 사망한 아버지 유골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장남이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제사를 지낼 의사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32부(재판장 박형남)는 A(54)씨가 이복동생 B(31·여)씨를 상대로 "아버지의 유골을 넘겨달라"고 낸 유골 인도 등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 '광고업체 14억 뒷돈' 서홍민 리드코프 회장, 1심서 징역 2년 광고대행업체로부터 14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홍민(51) 리드코프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김세윤)는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3억99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광고대행업체들로부터 광고대행사로 선정되게 해 달라는 등의 부정한 청탁... 한진해운 선박, 강제집행 위험 없이 일본 운항 가능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일본 동경지방재판소에서 한진해운 회생절차에 대한 승인결정과 강제집행 금지명령이 오늘(5일)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한진해운 선박은 강제집행을 당할 위험 없이 일본에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김정만 파산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일 오후 한진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한 바 있... 서울중앙지법, '개인회생 악용' 브로커 검찰에 수사 의뢰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강형주)이 개인회생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브로커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3일 특정 공기업 직원들의 개인회생사건을 대리하며 월 소득을 축소한 소득증명서를 위·변조해 제출한 대리인 1곳(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해당 대리인은 법원의 보정권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