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파산절차 돌입하나…주가 급락 전환 한진해운(117930)이 결국 파산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로 전환했다. 2일 오전 11시4분 현재 한진해운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6원(14.3%) 급락한 815원에 거래를 이거가고 있다. 앞서 한진해운의 주가는 미국의 자회사 처분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파산 절차 돌입 소식에 급락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날 한 매체는 한진해운을 법정관리 중인 서울중...  한진해운, 미 자회사 처분 소식에 급등 한진해운(117930)이 미국의 자회사를 처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진해운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9원(17.77%) 오른 112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날 개장 전 자회사인 미국 하역업체 롱비치터미널 보유 지분 1억4823만여주와 주주대여금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한진해운, 미국 TTI 지분 등 처분 한진해운(117930)은 회생 절차에 따라 미국 자회사 TTI(Total Terminals International LLC.)의 보유 지분 1억4823만7113주(1달러)와 주주대여금(7249만9999달러)을 처분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현대상선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20% 확보” 현대상선(011200)이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확보하면서 2대 주주가 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하역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도 확보하게 됐다. 현대상선 이사회는 19일 미국 롱비치터미널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 2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인수하는 롱비치터미널 지분의 매입가격은 총 1560만달러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한진해... 컨테이너 운임 ‘반짝 상승’…해운업계, 시황 지켜봐야 컨테이너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던 해운업계에 모처럼 웃었다. 하지만,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해운 운임이 일시적 상승한 것으로 시황이 회복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지난 13일 상하이항운거래소(SCFI)에 따르면 미주서안~아시아 노선의 운임은 지난 6일 기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082달러로 지난해 12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