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CI, 지난해 4분기 530억원 연결 순손실…전년비 적자전환 OCI(010060)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5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11억2800만원으로 23.5% 늘었으며, 24억38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96.8% 늘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일본 태양광 파산 최고 수준…'태양광 빅3' 성장세 꺾인다 지난해 일본의 태양광 관련사업자 파산이 2000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6일 일본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광 관련사업자 파산건수는 총 65건으로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사대상이 된 태양광패널 제조·판매업체, 설치공사업체, 컨설팅 및 전기판매 사업자 등은 '판매부진(53.8%)', '사업실패(16.9%)', '가동자금 부족(12.3%)' 등 이유로 사업을 접었다.... 소규모태양광·전기이륜차, 서울시의 친환경 틈새전략 서울시가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제도나 전기이륜차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위한 틈새전략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제도(FIT)는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발전량 1kW당 100원씩 보조금을 지원한다. 정부가 2012년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도입하면서 FIT...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 "매출 9천억·셀효율 21% 목표" 태양광 중견기업 신성솔라에너지(011930)의 이완근 회장이 올해 매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장은 올해도 연구개발(R&D)부문에 투자를 집중해 올해 안에 태양광 셀 효율을 2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회장은 24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7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뉴스토마토와 만... 유럽·남미 신재생에너지 확대 '붐'…한국은 제자리 걸음 한국과 달리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해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화력발전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3분의 2를 차지해 기후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18일 영국의 환경미디어 카본브리프에 따르면, 영국의 석탄 발전량은 지난해 처음으로 풍력 발전량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영국의 석탄 발전량은 31TWh(테라와... 올해 성장세 둔화 전망…불확실성 큰 태양광 업계 지난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태양광업계가 올해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전년 대비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손익분기점을 다시 넘기긴 했지만, 올해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발전 신규설치 수요는 60GW(기가와트)로 ... 순조로운 어닝시즌 시작…조선·기계 흑자전환 기대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실적시즌 포문을 열면서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요 상장사들의 4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이나 직전분기와 비교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무난한 실적시즌이 기대된다. 9일 <뉴스토마토>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추정기관이 3곳 이상인 주요 상장사 253곳의 지난해 4분기 영업... OCI, 수익성 개선 재개 전망-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2일 OCI(010060)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과 석유화학제품 가격 강세로 인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을 17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분기 23억원 및 전년동기 596억원 적자 대비 개선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17... OCI, 4932억원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해지 OCI(010060)는 에버솔(EVERSOL CORP)의 경영악화로 인해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4932억6819만7260원이며 이는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2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OCI, 보고펀드와 1천억원 규모 태양광발전펀드 조성 OCI(010060)는 보고펀드자산운용과 'OCI-VOGO 태양광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OCI는 이 MOU를 통해 보고펀드자산운용과 1000억원 규모 태양광발전펀드를 조성한다. 국내외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 투자·자문 전문사 IKM이 거래자문사로 참여한다. OCI는 국내 공공부지나 건물 옥상 등에 총 50MW(메가와트)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