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휩쓴 AI 인체감염, 발생지 방문 시 유의해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현지 여행 시 가금류와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유행중인 H5N6형과는 다르며, 국내에서는 대규모 유행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중국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최... 최근 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초·중·고등학생 연령(7~18세)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 계절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49주(11월27일~12월3일) 13.3명으로 유행기준인 8.9명을 초과한 후 50주 34.8명(1000명당), 51주 61.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 어린이 카시트 착용 안 하면 중상 위험 2배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서 수집된 6세 미만의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카시트 착용 현황과 효과를 분석한 결과, 카시트 미착용 시 중상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6세 미만 어린이 3240명 중 31.0%만 카시트를 착용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카시트 착용률이 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중증 이상반응 없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 중 예방접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세부검토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시행되고 있다. 이후 ... "감기는 세균 아닌 바이러스, 항생제 사용하지 마세요" 감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급성인두편도염은 A군 사슬알균이 원인균으로 확인된 경우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아의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지침’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급성상기도감염은 의료기관 내원 환자에서 가장 흔한 감염병으로 대부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