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전 비서관 소환 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안 전 비서관을 비선 진료 의혹 등과 관련한 참고인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제1부속비서관과 함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안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청... 대통령 대면조사 불투명…국정농단 수사, 우병우 구속으로 끝나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우 전 수석의 영장실질심사를 21일 오전 10시30분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특검팀의 수사를 받았던 주요 피의자에 대... 정부,'김정남 피살'에 강력 대응…국제사회와 제재 방안 모색 정부는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다고 판단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강력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 금융제재 외에 추가적인 고강도 제재방안을 예고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말레... "박 대통령 출석하면 신문받아야"(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피청구인(대통령)이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하면 재판부나 국회탄핵소추위원 측에서 신문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헌재는 대통령 출석여부를 보고 24일로 예정했던 최종 변론기일을 연기할지도 결정할 방침이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20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15차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권한대행... '직권남용 혐의' 우병우 전 수석 영장심사 21일 진행(종합)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우 전 수석의 영장실질심사를 이날 오전 10시30분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9일 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직무유기·특별감찰관법 위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