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 7시간 의혹 확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21일 브리핑에서 "세월호와 관련해서는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이 아니라 비선 진료 의혹을 수사하면서 나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선 진료 수사 결과 발표 시 세월호 부분도 어느 정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 우병우 영장실질심사 출석…"법정에서 입장 충분히 밝히겠다"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59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민간인을 사찰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제 입장을 충분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은 왜 자꾸 모른다고 하냐"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했다. 국정농단을 묵인한 것이 맞는지, 문화체육부 인사... 영장심사 전 특검 출석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나온 우 전 수석은 특검이 적용한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를 인정하는지, 민간인 사찰을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르냐는 물음에만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우 전 수석... 헌재, 박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 전략에 '쐐기'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심판정 출석 여부가 오는 22일 결정된다. 이정미 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20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15차 변론기일에서 “다음 변론기일인 22일까지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알려 달라”고 요구하면서 대통령 측 심판지연 전략에 쐐기를 박았다. 또 “대통령 출석 여부와 최순실씨 증인소환 등을 고려해 최종변론기일을 22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