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후까지 전력질주'…특검, '국정농단'사범 수사 총력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차 수사기간 종료를 목전에 두고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검팀은 25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이선영 청와대 행정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을 무더기로 소환했다. 최씨도 이날 자발적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최씨를 ... (긴급진단)'헌재·특검' 테러 공개 예고…극에 달한 사회 혼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종료가 임박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요 인사들을 겨냥한 테러 예고가 공공연히 나오는 등 사회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최근 박영수 특검과 이정미 헌법재판관(소장 권한대행),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인 협박 등을 ... 이정미 재판관 협박 용의자 자수…경찰, 공범여부 추궁 박근혜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 카페 게시판을 통해 이정미 헌법재판관(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전 2시쯤 이 재판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최모(25)씨가 자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자신의 올린 글에 대해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 보도를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에 자수를 결심했다”고 경찰...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사실상 힘들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사건의 핵심 인사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사실상 어렵다고 잠정 결론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다시 검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고위 관계자는 24일 “대통령 대면조사와 관련해 대통령 변호인단과 일정 등을 계속 조율해왔지만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 "헌재, 변론종결 확정 매우 부당"…대통령 영상 출석은 긍정적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27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히자 박 대통령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24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헌재의 27일 변론종결 결정은 매우 부당하다”며 “헌재부터 헌법에 맞게 9인으로 구성하고 재판해야 공정성이 담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변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