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성년후견인 항고 기각…신동주 "대법원 상고"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지정 항고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리자 신동주 전 부회장측이 유감을 표하며 대법원에 상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13일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사건의 항고심에서 별도로 진행 중인 임의후견재판의 결정 시점까지 그 심판을 중단해 달라는 신 전 부회장측의 신청을 거부하고 항고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 법원 "신동주 '한정후견인' 항소 기각"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측이 법원의 한정후견인 지정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항고가 기각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항고2부(부장판사 엄상필)는 13일 “신 총괄회장이 질병·노령 등의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된다”는 1심 이유를 인용해 항고를 기각했다. 이어 “심리 과정에서 신 총괄회장 대리인(신 전 부회장)이 제출한 영상에서 ... (현장에서)마지막 창업 1세대 신격호 회장의 명예로운 퇴진 롯데의 한 세대가 종언을 알리고 있다. 롯데의 창업주 '신격호 시대'의 종언은 한국 재벌사의 한 페이지가 마무리됨을 의미한다. 신 총괄회장은 국내 재벌그룹 가운데 경영 일선에 영향을 끼쳤던 마지막 1세대 창업주다. 그런 그가 최근 한 월간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경영철학과 소신을 밝혔다.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려 '은둔의 경영자'라 불리던 그에겐 이례적 행보였다. 그는 인... 법원 "신격호, 성년후견 재판에 직접 출석해 달라"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 사건 항고심 재판부가 신 총괄회장을 직접 불러 심문하기로 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항고2부(부장판사 엄상필) 심리로 29일 열린 항고심 첫 재판 이후 신 총괄회장 측 대리인은 "재판부에서 다음 기일에 신 총괄회장의 법정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문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 총괄회장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양헌의 김... 롯데그룹 총수 일가 재판 시작…신격호·서미경 나오나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기소된 신격호 총괄회장(94)과 신동빈 회장(61) 등 총수일가에 대한 첫 재판이 15일 시작됐다. 고령인 신 총괄회장과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57)의 재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유남근)은 이날 오후 2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