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대로 날세운 안희정 "문재인 대세론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전략이 공세적으로 바뀌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메시지에 날이 서기 시작했고, 본인의 ‘스피커’ 역할을 해줄 현역 의원들을 ‘멘토단’의 이름으로 확보하기 시작했다. 당 경선인단이 155만명을 돌파하면서 경선전략을 수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안 지사는 최근 각종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문 전 대표와 각을 세... (연정의 정치학)①지금 왜 협치·(대)연정을 말하나 안희정 충남지사가 촉발시킨 대연정 논란이 이번 대선의 최대 키워드로 떠올랐다. 논란의 핵심은 국정농단 세력인 자유한국당을 연정의 대상으로 포함시키느냐 여부다. 안 지사는 가능하면 한국당까지 포함해 협치를 통한 대연정으로 차기 정부를 운영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후보들은 대부분 한국당과 협치를 논의하는 것은 민심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 '탄핵' 임박…대선주자 행보도 변화조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한 가운데 이제 관심은 탄핵 인용 시 60일 내에 치러지는 대선에 모아진다. 지금까지 헌재 선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워온 각 당 대선주자들의 행보에도 변화 조짐이 포착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 김경수 대변인은 7일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 시점을 묻는 질문에 “탄핵 결과가 나온 후 생각해볼 일”이라며 “선언 ... '원 팀' 부쩍 강조하는 문재인…'대세 굳히기' 전략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 끌어안기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문 전 대표쪽 관계자는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기일이 임박했으니 당내 다른 후보와의 협력을 이야기할 타이밍이 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가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연 북콘서트에서 안 지사와 이 시장 등을 지칭하며 “함께... 문재인 "안희정·이재명과 공동정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5일 당 내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두고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정권을 운영하는 공동정부를 만들어 이 분들이 국정경험을 쌓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내 대선후보 경쟁 과정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이후 본선에서도 두 후보 지지세력을 포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