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 통보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14일 “날짜를 정해 내일 박 전 대통령 측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박 전 대통령 측과의 일정 조율은 없다. 준비 상황을 봐서 날짜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환조사 일정이 정해지면 박 전 대...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김이수 재판관 선출 공석 중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이수(사진) 재판관이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전 재판관회의에서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김 재판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재판관은 후임 소장이 취임할 때까지 헌재소장 권한을 대행한다. 김 권한대행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을 9기로 수료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 [굿모닝 경제]朴이 떠나자 코스피가 2년만에 최고로 올랐다 3월 14일 아침 경제 뉴스를 모았습니다. 다우 : 20881.48 (0.10%) ↓S&P : 2373.47 (0.04%) ↑나스닥 : 5875.78 (0.24%) ↑WTI : 48.40달러 (0.2%) ↓ 1. 朴이 떠나자 증시가 웃었다. 박 탄핵으로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코스피는 2년만에 최고. 역시~ 2. 미국이 자기만 살겠다고 하니 세계가 죽겠네. 금리 오르고, 유가 내리고 미국發 악재 예고. 미국이 이달 ... "특검의 어거지"…최순실, 삼성 뇌물죄 전면 부인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씨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발언권을 얻은 뒤 "저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여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이름도 모른다"며 "헌법재판소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것을 뇌물죄로 본다는 것은 박영수 특별검사... 최순실 측 "특검, 북한에서나 가능한 위헌 기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수백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씨 측이 박영수특별검사팀 구성절차가 북한과 같아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최씨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의 뇌물죄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특정정당에 실질적 특검의 임명권을 부여하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없고 조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