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동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조용한 부촌이었던 이곳이 지난 12일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동네가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이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온 날이다. 2013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 날 박 전 대통령을 열렬히 배웅했던 동네 주민들은 이제 각종 소음 피해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친박단체, 기자들까지 박 전 대통령 집 ... 권오준 포스코 회장 "대통령이 배드민턴팀 창단 요구"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여자 배드민턴 창단을 요구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은 자발적인 게 아니고, 압력 또는 부담이 있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권 회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판사) 심리로 20일 오후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지난해 2월22일 박 전 대통령과 ... 검찰vs박 전 대통령, 뇌물혐의 두고 칼날 공방 예상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을 불러온 국정농단 사건의 최고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동훈 형사8부장이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27일 구성된 특수본 1기는 직권남용·강요·공무상비밀누설 등 8개 혐의에 대해 ... '비선진료' 김영재·박채윤 부부, 혐의 인정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진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재 원장 부부가 관련 혐의를 자백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태업) 심리로 20일 열린 공판에서 김 원장과 박채윤씨 측 변호인은 “(김 원장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법률 위반에 대해 전부 자백한다”면서 “(박씨도) 모두 자백하는 입장이다. 뇌물죄 구성에 이견이 없지만 정상참작 사유로 (뇌물공여) ... 박근혜 전 대통령 측 “예상 질문 선정·답변 준비 주력”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범규 변호사가 “예상되는 질문을 뽑아내 답변 준비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9시30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손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출입 현황에 대해 “유영하 변호사 외 다른 변호사들도 필요시 삼성동에 출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