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호남 압승, 안희정에게 기회될까 국민의당의 지난 25일 호남 경선(광주·전남·제주) 흥행과 안철수 전 대표의 60%대 압승이 가져올 ‘나비효과’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호남 내 반문정서가 어느 정도 확인이 된 것”이라며 ‘이기는 후보’를 선택하는 호남의 전략적 투표 성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26일 대전에서 기... "이변은 없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세론' 재확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5일 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호남 경선에서 6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손학규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안 후보는 광주·전남·제주 30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 유효득표수 6만2176표 가운데 3만7735표(60.69%)를 얻어 1만4246표(22.91%)를 얻은 손 후보를 제쳤다. 박주선 후보는 1만195표(16.40%)를 기록하며 뒤를... 안철수 "본선 경쟁력 판단해달라" 지지 호소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오는 25일 광주·전남·제주에서 시작해 26일 전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두고 24일 전북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에서 자신이 승리할 수 있다”며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과 전주 지역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만나 막판 조... 안철수 "호남 차별 없애고 지역격차 해소" 국민의당 대선주인 안철수 후보가 23일 “인사와 예산에서 소외된 호남 차별을 없애겠다”며 “지역 격차라는 불공정을 해소하고 공정한 경제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해 “호남을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개발하고 떠나는 호남이 아니라 모이는 호남,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는 호남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 '성평등 내각' 주장 안철수, 캠프엔 팀장급 여성 '전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최근 방송토론에서 ‘성인지예산제’와 ‘성평등 인권부’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여성 차별 해소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캠프 내 실무라인에는 여성 인사들이 배치돼 있지 않아 안 후보의 여성 정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