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희정 “압도적 충청 승리로 기적의 발판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텃밭 충청권 경선을 하루 앞둔 28일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민주당 경선에 기적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 통도사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시작이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이고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가장 확실한 승리의 길”이라며 이같이 말... 문재인 "호남 압도적 지지에 감사, 정권교체 이룰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7일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지역 경선 결과를 놓고 “호남 경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선거 개표결과 60.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1위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산정동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19대 대통령선거 후... 이변은 없었다…문재인, 호남경선 60% 넘는 압승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지역 선거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문 전 대표는 27일 광주 산정동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선출 호남지역 경선’에서 60.2%(14만2343표)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20%(4만7215표)로 2위를 기록... 파랑-노랑-주황 손카드 흔들며 열띤 응원…사실상의 '결승전', 열기 후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뽑는 첫 순회경선인 27일 광주 대회는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며 후끈 달아오른 모습이었다. 각 후보들이 연설에 나서 "내가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강조할 때마다 색색의 손카드를 흔들며 일어서서 이름을 연호했고, 상대 후보의 연설에는 야유를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문재인 후보의 압승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