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에 재계도 '조마조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 결정이 임박하면서 재계도 긴장감이 더해졌다. 영장에 뇌물죄 혐의가 적시돼, 심사 결과에 따라 검찰의 수사나 기소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이나 검찰 수사의 표적이 된 SK, 롯데 등은 박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여부가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30일 열렸다. 영장 발부 여... 검찰-박 전 대통령, 오후 심사서 '뇌물'혐의 두고 전면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심사가 점심 휴정을 거쳐 이날 2시7분쯤 재개됐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진술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석한 변호인 채명성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진술이 모두 끝났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직 반도 못 했다”고 말했다. 오전 심사는 10시30분부터 오후 1시6분까지 2시간30분 조금 넘게 진행됐다... '구속위기' 박 전 대통령, 굳은 표정으로 영장심사 출석(종합)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구속영장심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침묵한 채 법원에 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9분쯤 삼성동 자택을 떠나 10시20분쯤 영장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교적 여유가 있었던 검찰 출석과는 다소 다른 표정이었다. 취재진이 뇌물혐의를 인정하는지, 국민에게 송구한 점이 뭔지, 세월호 인양을... '영장심사 출석' 박 전 대통령 '묵묵부답'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사전 구속영장심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침묵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20분쯤 영장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에 말없이 영장 심사가 열리는 곳으로 직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이 뇌물혐의를 인정하는지, 국민께 송구한 점이 뭔지,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등의 질문을 ... 박 전 대통령 구속여부, 내일 새벽쯤 결정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여부가 이르면 30일 자정 전후 늦어도 오는 31일 새벽쯤 결정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로부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서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사 등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