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영남서도 '문재인 대항마' 강조전략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호남·제주 경선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안 후보는 30일 진행되는 대구·경북·강원 경선을 통해 문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를 계속 부각하면서 ‘반문(문재인) 정서’를 결집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29일 “호남에... '사실상 대선후보' 안철수, 당 주도권 확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당의 지지기반이자,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안 후보가 대선 전 연대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개헌 시기 문제 등에 대해 이견이 있었던 당내 중진 의원들과의 주도권 경쟁에서도 승리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안 후보 주도로 당의 주요 노선이 정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안철수, 전북 경선서도 72% 압승…사실상 본선행 확정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6일 전북 경선에서 7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데 이어 전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대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현장투표 유효득표수 3만287표 가운데 2만1996표(72.63%)를 얻어 7461표(24.63%)... 안철수 호남 압승, 안희정에게 기회될까 국민의당의 지난 25일 호남 경선(광주·전남·제주) 흥행과 안철수 전 대표의 60%대 압승이 가져올 ‘나비효과’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호남 내 반문정서가 어느 정도 확인이 된 것”이라며 ‘이기는 후보’를 선택하는 호남의 전략적 투표 성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26일 대전에서 기... "이변은 없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세론' 재확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5일 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호남 경선에서 6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손학규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안 후보는 광주·전남·제주 30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 유효득표수 6만2176표 가운데 3만7735표(60.69%)를 얻어 1만4246표(22.91%)를 얻은 손 후보를 제쳤다. 박주선 후보는 1만195표(16.40%)를 기록하며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