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이재용 '대선투표' 15일까지 '부재자 신고'해야 가능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또는 구속기소된 사람들은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을까. 결론은 가능하지만, 남은 열흘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현재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은 아직 재판에서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용자'로... "미세먼지 피해 배상하라" 한·중 정부 상대 첫 소송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대응에 소홀한 국가를 상대로 피해를 배상하라는 첫 소송이 제기됐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안경재 변호사 등 5명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를 상대로 미세먼지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우선 원고 1인당 300만원을 청구했다. 이들은 "국가는 현재까지 미세먼지 원인이 무엇인지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하고 있... 김기춘 "국정원이 팀꾸려 블랙리스트 처단하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가정보원에게 팀을 구성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영화 ‘올드보이’, ‘아가씨’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했다는 이유 등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5일 열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검찰, 최순실씨 남부구치소 이감 요청…이번 주 이감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최순실씨에 대한 구치소 이감을 요청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서울구치소에 최씨를 남부구치소로 이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씨는 늦어도 이번 주 안에 남부구치소로 이감될 전망이다. 뇌물수수 등 13가지 범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은 지난달 31일 ... 검찰, 박근혜 '방문조사' 종료…6일 재조사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4일 10시간40분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방문 조사를 마쳤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40분 박 전 대통령 조사를 끝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조사를 시작한 지 약 11시간 만으로 1시간20분 정도였던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9시간20분 정도가 순수 조사 시간이 된다. 특수본은 다음 조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