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 사드 대응팀 갖춰…피해 계열사 모았다 롯데그룹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롯데그룹과 각 계열사 등에 따르면 롯데는 4월 초부터 경영혁신실 차원에서 사드 대책 TF를 만들어 운영하며 중국 현지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이렇다할 대책이 없다가 현지 피해가 큰 계열사 위주로 중국 현지 상황을... 긴장감 감도는 롯데…정상화까진 '산 넘어 산' 검찰의 특별 수사본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기소하지 않는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롯데그룹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측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9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주 안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미르·K스포츠재단에출연한 출연금에 대한 대기업 수사를 ... 롯데 철수 조율에 '고심' 버티는 '서미경 식당'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가 실소유주인 식당들이 '버티기 영업'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롯데에 따르면 서 씨가 실소유주인 유한회사 유기개발이 운영하는 식당 6곳이 올 초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에서 여전히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서미경 식당'으로 불리는 이들 매장은 냉면전문점 유원정... '유통공룡'들 새 서식지 '수도권 남부' 자본을 앞세운 '유통공룡'들이 떠오르는 상권 '수도권 남부'를 무대로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에 신세계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웃렛'이 오픈한데 이어 용인, 화성, 광교 등 대형 쇼핑몰들이 줄줄이 개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일 문을 연 신세계(004170)의 '시흥 프리미엄아웃렛'은 부지 면적 14만7000㎡, 영업면적 4만2000㎡ 규모로 아르마니·코치...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3차 구치소 조사 시작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등 수사팀이 이날 오전 9시쯤 구치소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지난 4일과 6일에 이어 이날도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관련한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