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첫 타깃은 우병우 전 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전격 임명하면서 국정농단 수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특히 의혹만 난무하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19일 이른바 '돈 봉투 회식'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영렬(18기) 서울중앙지검장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시키고 윤 ...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중책 맡아 고민,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지검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갑자기 벅찬 중책을 맡게 돼 깊이 고민을 좀 해보겠다. 어떻게 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찰개혁 이슈가 한창인데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복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그 문제는 제 지위에서 언급... (속보)문 대통령,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검사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7·사법연수원 23기)를 19일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검사를 새로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 임명한 동시에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검찰 개혁 과제를 한층 개진하고 쇄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사 배경을 밝혔다. 한편, '돈 봉투 회식' 파문으로 사의... '원세훈 기소' 박형철 전 검사,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발탁 박근혜 정부에서 보복성 좌천인사를 당했던 박형철(49·사법연수원 25기·사진) 전 부장검사가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전격 등용됐다. 검찰을 떠난지 1년4개월 만에 공직 복귀다. 청와대는 12일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박 전 부장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박 신임 비서관은 신설된 첫 반부패 비서관에 가장 ... 박영수 특검 "윤석열 검사에 정도 있는 수사 부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3일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첫 대면했다. 박 특검은 "(윤 팀장이) 오늘 인사차 방문했다"며 "파견되면 사심 없이 정도 있는 수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윤 검사도 맡게 되면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특검은 이날 특검팀의 내부 조직 구조와 업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