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동감찰반, 이영렬·안태근 등 대면조사…통화·계좌내역 추적 중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부산고검 차장검사)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검사) 등 관련자 20여명에 대한 대면조사와 함께 통화내역과 계좌내역 등을 추적 중이다. 감찰반 관계자는 28일 "지난 18일 감찰 착수 이래 현재까지 만찬 참석자 전원으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았다"며 "... '정유라 특혜' 이대 교수들, 이번주 재판 마무리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국내 송환이 결정된 가운데 정씨 입학·학사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 교수들의 선고 및 결심 공판이 잇달아 열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수정) 심리로 열리는 최씨, 최경희 이대 전 총장,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 등 3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다. 이들은 정씨 입학을 돕거나 학사 과정에서... '돈 봉투 만찬' 현장서 식사 감찰 논란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의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대해 늑장 감찰이란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감찰반이 해당 장소에서 식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합동감찰반은 지난 22일 만찬 장소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B식당에서 현장조사 후 식사를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식사하면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 검찰이 '돈 봉투 만찬' 수사 지휘…'제식구 감싸기' 우려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의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만찬 참석자가 지휘 라인에 있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만찬 관련 고발 사건을 조사1부(부장 이진동)에 배당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 22일 언론보도를 근거로 개인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해 서울중앙지검으... 법무부, 정유라씨 송환 작업 착수…덴마크 당국과 협의 정부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송환 작업에 돌입했다. 법무부는 정씨에 대한 덴마크 법무부의 범죄인인도 결정이 확정돼 덴마크 당국과 신병인수 일정 협의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덴마크와 한국은 직항이 없어 제3국을 경유해야 하고, 이때 경유국 선정과 경유국의 통과호송 승인을 받아 호송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