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자출신 법무장관 후보…문 대통령, '개혁의지 확고'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법무부 장관으로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지난 16일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후보자에서 자진해서 사퇴한 지 열하루 만이다. 박 후보자는 안 전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비검찰·학자 출신이며, 진보적 성향의 법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장관에 오르게 되면 같은 학자 출신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합을 맞춰 법무·... 문 대통령, 내달 7~8일 G20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을 보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상호연계된 세계 구축’이라는 주제 하에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 있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 법무장관 후보자에 박상기…권익위원장 박은정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후보자직 사퇴로 공석으로 남아있던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 ...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 법령, 국무회의 의결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인 고 김초원·이지혜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위한 법령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기간제 교원을 법 적용대상 공무원 범위에 명시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회의 결과브리핑을 ... 국정기획위 "국가기관 권력남용 고발자, 공익신고자 보호" 공무원 선거개입 등 국가기관의 권력남용을 고발한 사람도 앞으로는 공익신고자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익신고자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위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5대 분야)으로 규정된 현행 공익신고자보호법 내 공익신고자 범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