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시광고·방판·전자상거래도…공정위, 법 위반시 처벌 강화 경제민주화의 선두에 서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법 집행 강화 행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표시광고와 방문판매·전자상거래법 등 소비자보호 관련법을 강화할 계획이다. 28일 공정위는 3가지 소비자보호 관련 법률의 과징금 고시 개정을 마련, 29일부터 한달 동안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된 내용은 반복적으로 법률을 위반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고 과징금을 ... 하도급 대금 지연 등 '갑질'…영우디에스피에 과징금 하도급 업체에 대금 지급을 제대로 하지 않은 영우디에스피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1일 공정위는 하도급 대금과 지연이자 등을 지급주지 않은 영우디에스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9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우디에스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액정표시장치(LCD) 검사장비를 제조해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납품하는 전자부품 제조 사업자다. 공정위 조사... 김상조 "이번 주에 4대 그룹과 면담 추진" 19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4대 그룹과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벌개혁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바로 재벌"이라며 "재벌도 한국 경제의 소중한 자산인만큼 스스로 사회와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해가길 바란다는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직후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김상조 "재벌개혁·기업 갑을관계 개선 주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위원장으로 해야 할 가장 큰 두 가지가 갑을관계 개선과 재벌개혁"이라며 "법안 개선 등 관련 방안은 좀 더 정교하게 생각을 가다듬어 구체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국회 상황이 개혁 입법을 바로 처리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며 유관 부처들과 협조 체재를 통해 정교한 실태 조사와 이를 바탕... 김상조, 내주 재벌 개혁 방향 공개…"개혁은 몰아치듯이 할 수 없어" 김상조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다음주에 4대 재벌 개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취임식과 이후 열린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재벌개혁은 속도가 빠른 것처럼 보이는 검찰개혁처럼 할 수 없다. 기업은 이해관계가 워낙 많아 몰아치듯히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전부터 '재벌 저격수'라는 별명이 붙은 김 위원장은 재벌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