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기가지니'의 진화…금융서비스에 아파트에도 도입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이자 셋톱박스 '기가지니'가 금융서비스를 시작한다. 아파트에도 적용돼 각종 편의기능도 선보인다. KT는 오는 30일부터 기가지니를 통해 주가 조회, 국내외 시황정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KT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미래에셋대우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가령, 기가지니에게 "오늘 주식시장 어땠어?"라고 물으면 "코스피는 ... (피플)"기가지니는 상상가능한 서비스를 모두 담아내는 플랫폼" 애플이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인공지능(AI) '시리'를 탑재한 가정용 스피커 '홈팟'을 공개했다. 아마존과 구글이 선점한 AI 스피커 시장에 대한 도전장의 의미다. 2014년 아마존이 '에코'를 선보인 이후 AI 스피커는 인공지능의 초기 모델로 사실상 확정됐다. 단순히 음성으로 음악을 틀어주는 기기가 아니라 택시를 부르거나 피자를 주... 덩치키운 T커머스, 영업적자 심각 데이터 홈쇼핑 방송인 T커머스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각 있다. T커머스는 디지털 데이터방송을 통해 TV와 리모컨만으로도 상품 정보를 찾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IPTV 가입자의 증가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소셜커머스와 이머커스, 메이저홈쇼핑 사이에 끼어 영업이익을 거두지 못한채 대기업 본사 지원을 통한 외형 키우기만 하고 있다는 지적도 ... KTH, 1분기 T커머스 매출 86% 증가 KTH(036030)가 T커머스(데이터방송홈쇼핑)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1분기에도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이어갔다. KTH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4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6%, 31.5% 감소했다. T커머스, 콘텐츠 유통 부문의 호실적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이익은 IC... KTH, 1분기 영업이익 10억, 전년대비 23.6% 감소 KTH(036030)는 1분기 매출액은 543억81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9% 증가, 23.6%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3000만원으로 31.5% 감소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KTG 성장성 높으나 수익성 하락-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KTH(036030)에 대해 성장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H의 4분기 영업실적은 추정치 수준이었다"며 "매출액은 603억원으로 추정치를 7.4%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5.4% 하회했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T커머스의 경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