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규직 전환, 대체인력 등 제외 가능성 정부가 이달 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무기계약직과 파견·휴직 대체인력 등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방향의 가이드라인 가안을 마련해 한국·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및 전문가 그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상시·지속... 불법파견 의혹…고용부, 파리바게뜨 근로 감독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 연장수당 꺾기 의혹을 받고 있는 파리바게뜨의 본사, 협력업체, 매장 등에 대해 11일부터 1개월간 전국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대상은 파리바게뜨 본사, 11개 협력업체, 44개 가맹점, 6개 직영점이다. 이들 업체에는 제빵기사 4500여 명이 간접 고용돼 있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에서 불법파견(위장도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현행 파... 내년도 최저임금, 노동계 "1만원" 경영계 "6625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시급 1만원과 6625원을 제시했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노사위원들은 지난 29일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결정단위를 시급으로 정하되 월환산액을 함께 표기해 고시하기로 의결하고, 각자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급 1만원(54.6% 인상, 월환산액 209만원)을, 경영... 고용부, '노조탄압' MBC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문화방송(MBC) 노동조합에서 요청한 특별감독 신청과 관련, 29일부터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청은 “이번 특별감독은 MBC 노조가 지난 1일 제기한 특별감독 신청 사유를 검토한 결과, 노사 간 장기 분규·갈등으로 노사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특별근로감독의 필요성이 인정돼 실시하는 것”이라고... 고용부 '노조파괴' 사업장 등 고강도 수사 정부가 ‘노조 파괴’로 대표되는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기획수사를 벌인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벌형량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당노동행위 근절방안’을 마련해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하달하고, 준비기간을 마치는 대로 주요 사업장별로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