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운호 브로커' 이민희, 2심서도 징역 4년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돼 기소된 법조브로커 이민희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의 고등학교 1년 후배인 이씨는 정 전 대표와 홍 변호사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6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1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 법무부, '검사 독점' 고위직 일반 공무원에 확대 탈검찰화 추진을 위해 법무부가 검사만 맡을 수 있던 고위직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확대한다. 법무부는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의 보임 직급을 검사 단수 직급에서 검사 또는 고위 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의 8개 실·국·본부장 중 검사... 금호산업·포스코건설, 연이은 악재에 ‘울상’ 금호산업(002990)과 포스코건설이 최근 일부 임직원의 뇌물수수 혐의 등 연이은 악재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8일과 19일 포스코건설과 금호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문서 등을 수거해갔다. 검찰이 금호산업과 포스코건설 일부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비리에 연루된 설계감리사로부터 금품수수를 받은 혐의... 박상기 장관 취임 "검찰 개혁 성실히 수행할 것" 박상기 제65대 법무부 장관이 19일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국민의 검찰상 확립을 위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검찰 개혁 작업을 성실히, 그리고 부단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기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을 성실히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검찰 개혁에 대한 ... 법무부, 다음달 1일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 신설 주조, 용접, 농업, 어업 등에서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귀국하지 않고, 계속해서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도입된다. 법무부는 뿌리산업과 농림축산어업 등 업종의 숙련기능인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를 신설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뿌리산업법을 근거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