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중국 실적 부진…사드 탓만 할 수 없다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이 전적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서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고 기아차는 올초부터 판매량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사드 배치가 중국 시장 판매량 하락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중국 시장을 필두로 해외 시장... 코스피, 외국인·개인 매수에 강보합 지속…2430 턱밑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2430선을 앞두고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42포인트(0.26%) 오른 2429.3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56억원, 개인이 83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99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97%)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전기·전자(1.17%), 기계(1.51%), 제조업(0.57%), 종이... 코스피, 8일 만에 외인 매수…장 초반 2420선 강보합 코스피가 장 초반 2420선에서 강보합이다. 애플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도 매수에 가세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5%) 오른 2426.67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434.47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이 291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개인도 9... 현대차 흔들리니 '부품' 물론 물류도 '휘청' 국내 완성차업체 1위인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7년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유관산업인 자동차 부품업계는 물론 물류업계까지 비상이 걸렸다. 산업연구원 부품산업 태스크포스(TF)의 연구 결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규모는 7조5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부진을 겪으며 7조원이 넘는 자동차 부품업... 현대로템, 2분기 영업익 153억…전년비 60%↓ 현대로템(06435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3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6689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7억5500만원으로 87.9% 감소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현대위아, 2분기 영업익 301억…전년비 66%↓ 현대위아(01121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1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8%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132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02억5800만원으로 31.2% 감소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현대로템, 서울 2호선 전동차 214량 사업 낙찰 현대로템이 서울시 2호선의 노후 전동차를 대체할 신규 전동차를 제작한다. 현대로템은 21일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주한 1760억원 규모의 서울시 2호선 전동차 214량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낙찰 받은 서울 2호선 전동차 214량 중 210량은 10량 1편성으로, 나머지 4량은 4량 1편성으로 구성된다. 현대로템은 오는 2019년 초도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 현대위아, '주니어 기술 아카데미’ 개최 현대위아(011210)가 기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제1회 주니어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기술 아카데미는 ‘기술 인재’를 꿈꾸는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고 기계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