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뉴스] 이재용 재판 핵심 쟁점 4가지 1. 뇌물공여죄 인정 여부이재용 부회장의 혐의 5개 가운데 핵심 혐의는 뇌물공여죄입니다. 뇌물죄가 성립하려면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작업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도움을 바라고, 그 대가로 뇌물을 줬다는 점이 인정돼야 합니다. 뇌물공여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2. 재산국외도피죄 여부특검은 이 부회장이 정유라씨의 승마 ... "조세형평이 재벌개혁 출발점"…장외 여론전에도 재계 침묵만 세법 개정안의 국회 입법을 앞두고 ‘전초전’이 뜨겁다. 일부 야당과 보수진영 등에서는 경제활동 위축과 포퓰리즘, 글로벌 감세 추세 역행 등 반대논리를 펼친다. 이에 맞서 시민단체와 학계 등 전문가들은 재벌에 대한 경제력 집중이 심화되면서, 증세는 소득 분배의 현실적이고 정당성 있는 정책 수단이라며 정부 의지를 재촉하기에 바쁘다. 정작 증세 대상인 재계는 정부의 재벌... 이번 주 박근혜 재판서 '삼성 승마지원' 핵심인물 증언한다 삼성그룹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을 위해 거액을 지원하는 과정에 관여한 핵심 증인들이 이번 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 재판 증언대에 선다. 정씨에 대한 승마지원을 뇌물로 볼 수 있나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은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18일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 (토마토칼럼)'엘리트 카르텔'의 민낯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장충기 삼성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문자 메시지로 드러난 삼성을 향한 각 계의 로비 청탁 의혹과 관련해 "더 이상 검은 마수로 우리사회의 정의와 상식, 양심이 농락당하는 일이 없도록 삼성의 잘못된 모습을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른바 '관리'라는 부정한 로비로 만들어온 삼성공화국의 민낯이 확인됐다"며 "특검이 법원에 제출한 장충기 ... 장충기 문자로 백혈병 논란 재등장…이건희 문제해결 의지 보였지만 10년을 끈 반도체 백혈병 논란이 벼랑 끝의 삼성 앞에 다시 섰다.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휴대전화 문자에서 백혈병 피해자가족 변호인에 대한 ‘티켓 로비’ 정황마저 드러났다. 오는 25일 이재용 부회장의 1심 선고를 앞둔 삼성으로서는 혹여 재판에 악영향을 미칠까 여론 동향을 살피고 있다. 백혈병 논란의 시작점은 1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