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유성 "현지법인 설립보다 M&A가 바람직" 민유성 산은금융지주회장은 3일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과 관련 "현지 지점이나 법인 설립보다 현지 금융사 인수합병(M&A)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이날 미래기획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위기 이후 한국 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 강연에서 주요 글로벌 금융사들의 M&A를 통한 성장사례를 설명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 대우건설FI, 금호산업 경영권 인수 추진(종합) 대우건설(047040) 재무적 투자자(FI)들이 2조6000억원 규모의 금호산업(002990) 채권의 주식전환과 2조2000억원의 자금을 추가 확보를 통해 금호산업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I는 또 금호산업이 1대주주로 있는 대우건설과 금호석유(011780)화학 자회사인 #금호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 인수도 함께 추진중이다. 22일 FI와 업계,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 대우건설 투자자, 금호산업에 2조이상 투입 대우건설(047040) 재무적투자자(FI)들이 산업은행의 채무조정안을 거부하고 금호산업(002990)에 2조2000억원의 신규자금을 투입해 금호산업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은 전날(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채권단과 회의를 갖고 대우건설 지분을 주당 1만8000원에 넘기고 무담보채권자로 워크아웃에 참... 진동수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유도"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1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이 취약한 금융산업이 위기 이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건전ㆍ내실경영 정착과 지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