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조원, 금융 문외한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감독원장 내정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두둔하고 나섰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 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금융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 올 것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지금 (금융감독원장으로)거론되고 있는 사람(김조원)도 일부 우려처럼 금융의 문외한으로 보지 않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올해 안으로 연체가산금리 개편" 금융위원회가 연체가산금리 개편, 경제민주주의 추진 조직 마련 등 금융부문 쇄신 방향과 생산적 금융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 전반에 걸친 쇄신 노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밝혔... 금융당국, 불법 가상통화 처벌 강화한다 금융권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금융당국이 관련 규제 도입과 범죄·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에서 "가상통화를 악용한 불법거래,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한 유사수신·다단계 등 사기범죄 발생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 최종구, 카드사에 사회적 역할 주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드업계에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야 개척을 요구했다. 올해 출범한 사회공헌 재단의 활용과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카드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카드는 이제 국민 다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수단으로서 카드업계... 금호타이어 매각 '장기화' 조짐 금호타이어(073240) 매각이 장기화 할 조짐이다. 매각 마지막 단계로 여겨졌던 상표권 사용계약 협상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용계약 체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박 회장의 시간 끌기 '카드'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전날 오전 산업은행에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