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화제의 현장)"의회정치 부정" vs "대의민주주의 보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3일 한국전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선 최근 마무리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활동이 초반부터 도마에 올랐다. 비전문가인 시민들로 구성된 공론화위의 결정이 대의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야당의 지적에 여당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보완책으로 적절한 제도라고 받아치며 설전이 벌어졌다. 앞서 신고리 5·6호기 ... (2017 국감)김수민 "'백령도 추락' 북 무인기, 외국산 부품으로 제조" 2014년 백령도, 파주, 삼척에 추락한 북한 무인항공기들의 주요부품이 미국, 중국, 일본 등 외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윈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전략물자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북한의 대북제재 회피사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3월31일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 엔진은 체코, 비행통제컴퓨터 부품은 캐나다, 스위스, 일본제... (2017 국감)박정 "강원랜드 임직원 32명도 453명 내부 청탁" 강원랜드 부정 채용 문제가 국정감사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외부인사뿐만 아니라 강원랜드 내부 임직원도 채용 비리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 임직원 32명이 총 453명의 채용을 청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최모 당시 사장이 267명, 김모 부사장이 3... (2017 국감)소득주도성장 등 '제이노믹스' 도마 중반기로 접어든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인 제이노믹스 평가가 주를 이뤘다. 소득주도성장, 공무원 증원, 일자리 정책, 혁신성장 등 지난 5개월 동안의 주요 정책들이 여야의 첫 심판대에 오른 것이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효... (2017 국감:말말말)이찬열 "빚 갚아야 할 사람들이 야반도주" 국회 국정감사 6일째인 19일 각 상임위원회의 여야 의원들과 정부 당국자들은 대중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빚 갚고 나가야 할 사람들이 야반도주”(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감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사장들이 공석이어서 여야 의원들이 국감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고 성토하며) ▲“제가 내일 모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