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발언…금융권 "공공기관 만병통치약 아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지정 검토 발언으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금감원의 문제점과 공공기관 지정의 관련성이 적다고 지적하며 금감원 고유 기능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권 내부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의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재지정 검토안에 대해 부정적으로 ... 보험사기 적발금액 3703억원으로 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3703억원으로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적발된 인원 또한 지난해보다 10.2% 증가한 가운데 1인당 적발 금액 또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9일 ‘보험사기 척결 특별대책’ 추진 결과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지난해(3480억원)보다 6.4%(223억원)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실적 중 가장 많았다. 적발 인원 또한 총 4만4141명으로 지... "꼭 필요한 금융지식, 동영상 배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금융사기예방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금융교육 동영상 19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성인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성인의 경우 가장 활발한 금융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바쁜 생업 등의 이유로 현명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 (2017 국감)금감원·우리은행 채용비리 집중 질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최근 감사원 조사에서 밝혀진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와 우리은행 채용비리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블라인드 채용 등을 통한 공정성 확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감사 결과는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소감을 요약했다. 이 ... (2017 국감)대부업체 이용자 절반이 '고금리·묻지마 대출' 대부업체 이용자 2명 중 1명은 소득증명 없이 대출 가능한 일명 ‘묻지마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출 이용자들의 연체율은 평균 연체율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대부업체 상위 20개사의 소득증명 없는 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