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vs.한은..그렇게 한가해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사이의 '인사 청문회' 발언을 놓고 재정부와 한은 사이가 다시금 삐걱거릴 태세다. 윤 장관은 지난 9일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정부 관료들도 청문회를 하고 있고 한은 총재라는 자리의 지위와 권한 등을 감안할 때 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여느 국무위원들과 달리 한국... 신용카드 관세납부한도 500만원까지 확대 오는 4월부터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국내기업들의 관세 납부와 환급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국내 덤핑제도 규정을 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적 기준에 맞도록 강화된다. 11일 기획재정부는 이달 1일 공포된 관세법 개정의 후속조치로 관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환급특례법 시행규칙 등 3개 하위법령의 개정을 내달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우선 해외... 공공기관 中企제품 입찰기회 확대키로 앞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중소기업의 경쟁제품 입찰 참여기회가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때 의무적으로 조달청을 통해 위탁구매토록 하는 법률을 개정,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기업·준정부기관이 중소기업의 경쟁제품을 2억원 이상 구매할 때 조달청을 통해 위탁구매해야 한다. 다만, 공공기관이 제품을 긴급히 구매하거나 전... 작년 GDP대비 재정적자 11년來 최고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채무 증가속도도 지난 1997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대상수지(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제외)는 51조원 적자를 기록해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5.0%에 달했다. 이 같은 비율은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5.1%를 기... 세금 6.5조 더 걷혀..세입·세출 마감 지난해 희망근로 사업과 복지예산 확대, 녹색성장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 재정투입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이 지출한 돈보다 6조5000억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경기회복이 앞당겨지며 민간소비 등 일부 지표가 예산편성당시의 전망치보다 좋아졌기 때문이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하복동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