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의원 등 9명 바른정당 탈당…9일 한국당 입당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등 통합파 9명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르면 오는 9일 자유한국당에 복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늘 바른정당을 떠나 보수대통합의 길로 먼저 가겠다”며 “문재인정부의 포퓰리즘 폭주와 안보위기 심화를 막아내기 위해서 모든 보수세력이 하나 되는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바른정당, 의총서 합의 불발…통합파 6일 탈당 결행 바른정당이 5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를 두고 당의 진로를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 통합파는 예고대로 6일 탈당을 강행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는 바른정당 소속 의원 20명을 비롯해 통합 전당대회를 제안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의총에서는 통합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전당대... 바른정당, 보수통합 vs 중도통합 '갈림길'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권 물밑에선 야권의 정계개편에 대한 논의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보수진영 통합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졌지만 최근에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중도통합 여부도 정치권 이슈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정계개편 움직임은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결합이다. 이미 양당 의... 주호영, 국회 복지재정특위 제안…"국정과제 재원 대책 정리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소요 재원대책을 정리할 ‘복지재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 세대가 잘살자고 저출산·고령화와 저성장으로 어려울 것이 뻔한 후손들의 몫을 빼앗아 쓰는 것은 죄악”이라며 “저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과제와 관련해 이번에 재원 대...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직 사퇴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7일 당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바른정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저의 불찰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실체적 진실은 조만간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