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직장 성희롱·성폭력, 조직문화부터 바로잡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은 물론 피해자가 피해를 입고도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분위기나 문화부터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막론하고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이 끊이지 않아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 문 대통령, 홍종학 중기부 장관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역대 최장인 정부 출범 196일만에 문재인정부 1기 내각 구성이 완료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홍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 장관은 임명장을 받자마자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해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홍 장관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 문 대통령, 포항 특별재난지역 재가 "피해복구·차질없는 수능 최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 또 23일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비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입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 "북한, 경제위기 우려…민심 관리에 총력" 기존 ‘혈맹’이던 북중관계 변화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이 겹치며 북한 내 경제위기 우려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정세변화를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북한동향 보고에서 “북한이 고강도 안보리 제재로 부정적인 파장이 예상됨에 따라 민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더불어... 문 대통령, 정상외교 마치자마자 지진·인사 등 국내 현안 골몰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등 정상외교를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지진과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후속 조치 등 당면한 ‘내치’ 문제 해결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문제와 적폐청산 등 문 대통령 앞에 대기한 다른 현안도 산더미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공식일정 없이 청와대에 머무르며 참모진으로부터 포항지진 관련 상황과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