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vs.한은..그렇게 한가해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사이의 '인사 청문회' 발언을 놓고 재정부와 한은 사이가 다시금 삐걱거릴 태세다. 윤 장관은 지난 9일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정부 관료들도 청문회를 하고 있고 한은 총재라는 자리의 지위와 권한 등을 감안할 때 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여느 국무위원들과 달리 한국... 세금 6.5조 더 걷혀..세입·세출 마감 지난해 희망근로 사업과 복지예산 확대, 녹색성장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 재정투입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이 지출한 돈보다 6조5000억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경기회복이 앞당겨지며 민간소비 등 일부 지표가 예산편성당시의 전망치보다 좋아졌기 때문이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하복동 감... 윤증현 "재정건정성 관리강화..국가채무 GDP의 35%수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 앞으로 재정건전성 부분에 좀 더 유념하고 정책의 중점을 둬야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상태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우리 나라 재정의 관리대상수지는 지난해 기준으로 -5%정도,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35%정도"라고 진단하며 "이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 재정부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 유지" 기획재정부가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정조기집행 등을 통해 경기회복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 취임 1년을 맞아 주요 성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재정부는 발표문에서 "특히 올해는 세계경제가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겪으면서 새 질서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