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학업계, 리스크 관리 나섰다…"증설로만 안된다. 다변화가 살 길" 업황 호조에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온 화학업계가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규모의 경제 논리를 따르는 업종 특성상 설비 증설에 주력하면서도, 사업 다각화 및 원료 다변화를 통해 업황 둔화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지속한 화학업계는 연이어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에 나서고 있다. 11일 현재 NCC를 보유한 국내 기업 6곳 가운데 ... 한화토탈,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5400만원 전달 한화토탈은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은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과 지역고교 학교장, 학부모 및 한화토탈 임직원이 참석,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화토탈은 이번에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8명에게 각각 300만... 불 붙은 석유화학 '빅3'…영업익 5조 역대 최대치 돌파 지난해 어닝시즌을 맞아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에 이어 한화케미칼(009830)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측되며 '석유화학 빅3'의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최근 1개월간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근거로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831... 한화토탈, 국내 첫 국제안전등급심사 8등급 획득 한화토탈은 국제표준인증기관 DNV GL의 국제안전등급심사(ISRS)에서 국내 최초로 8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안전등급심사는 안전?보건?환경?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부여하는 제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안전평가 심사제도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획득한 8등급은 국내 최초이며 전세계에서도 9개 ... 영업이익률 20% 육박…글로벌 1위 넘어선 국내 유화업계 나프타분해설비(NCC)를 보유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나들 정도로 수익성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 장기화에 따라 원가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바스프 같은 글로벌 선두 기업의 수익성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3일 주요 증권사의 실적전망치와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대한유화(006650)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0.7%에 육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