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망분리PC 개발사 '컴트리'…"사회적 기여 역시 회사비전" 벤처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 같은 수식어를 모두 품은 중소기업이 있다. 이뿐만 아니다. 직원 24명 가운데 60% 가량이 장애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PC시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 PC제조업체 컴트리 이야기다. 현재 특허를 받은 망분리 듀얼PC를 비롯해 모니터, 데스크탑, 미니PC 등을 생산하고 있는 컴트... HUG, 사회적기업 지원펀드 조성…일자리 창출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 및 문현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과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협약 기관들은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회적경... (피플)"발달장애인, 경단녀에 일자리 제공 기회를" '소프트웨어 테스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잘 알려진 직업군 가운데 하나다.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자가 아닌 제 3자가 개발 이후 혹은 개발 중간에 검증을 해주는 직업이다.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각광 받고 있으며, 과거에는 개발 마지막 단계에 테스터가 투입됐다면 최근에는 품질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 "경단녀·노인·장애인에게 새로운 길 열어줄 것" 새 정부 경제정책의 화두는 단연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의 양을 늘릴 뿐 아니라 질도 높이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그러나 자의든 타의든 경제활동에서 멀어진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다. 물리적으로 여건이 여의치 않은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육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포기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들은 좀처럼 경제활동의 주체로 돌아오기 힘든 게 사실이... "여행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여행 가이드 영상 생산"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달했다. 들뜬 마음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무더위를 휴가지가 아닌 집에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이들도 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다. 이들은 TV 브라운관을 통해 휴가지의 현장을 눈으로만 즐길 뿐이다. 한국장애인총연맹에 따르면 장애인 세명 중 한 명은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철이면 붐비는 바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