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구 회장 "책임 경영 통해 혁신 주도"…"미래 자동차산업 선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올해가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도약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산업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 확립, 주력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신규 시장 개척, 신차 출시 확대, 미래 핵심기술 투자 강화, 유기적 협업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 ... 현대차, 올해 판매목표 467만5천대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000270) 양재사옥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에서 올해 467만5000대를 팔겠다고 밝혔다. 내수에서 70만1000대, 해외에서 397만4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이다. 현대·기아차 양재사옥. 사진/뉴시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현대·기아차, 친환경차시장 글로벌 2위 공략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차종을 38종까지 확대, 전기·수소차 '투트랙' 전략으로 친환경차 2위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친환경차 양산에 들어가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전략 로드맵. 사진/현대차 1일 자동차 전문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라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에 권혁호 부사장 임명 기아자동차가 국내영업 수장을 교체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000270)는 권혁호 영업지원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 데 이어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2012년부터 국내영업본부장을 맡아왔던 김창식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물러났다. 권 신임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기아차 판촉전략실장(이사), 판매사업부장(상무), 영업지원사업부장(전무) 등 영업... 올해 디젤 '지고' 하이브리드 '뜨고'…친환경 열풍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하이브리드차량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친환경차 바람을 타고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디젤차 수요는 줄어들면서 친환경차 시장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한 해였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국내에 판매된 친환경차는 총 8만8713대다. 이는 지난해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 6만8826대를 훌쩍 넘어선 것... 2017 시총, 삼성 강세 속 LG 도약·현대차 하락 올해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빅2'가 1,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반적으로 삼성그룹주의 강세 속에서 LG그룹주의 상승, 현대차그룹주의 하락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은 올해 1월2일 254조원에서 27일 318조6000억원으로 65조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 정의선의 미래차 전략, 내년 CES서 본격 드라이브 현대차그룹이 내년 1월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에 참여해 미래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 3사가 CES에서 모두 전시장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이번 CES 2018을 계기로 미래차 기술 개발에 대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 기아차, ‘더 뉴 레이’ 이색 전시 이벤트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소재 영화관에서 ‘더 뉴 레이’를 전시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고객들께 6년만에 달리진 ‘더 뉴 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해 동안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색 경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동구 소재 왕십리 CGV와 서울 마포구 소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