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업계, 차체 경량화로 연비·환경규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지구온난화 문제로 자동차 연비개선과 배기가스 감축 강화라는 큰 과제에 당면한 자동차업계가 차량 경량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0년까지 연비개선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차량 소재를 변경해 차체 무게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차체의 무게가 기존대비 10% 줄면 연비는 최대 6%까지 개선될 수 있어 완성차업체들은 초고장력강판이나 알루미늄 등... 완성차업계, 새해맞이 할인행사 풍성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업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일 현대차(005380)는 첫 구매 고객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구매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70과 G80, EQ900 구매 고객에게는 제네... 한국지엠, 지난해 52만4547대 판매…전년비 12.2%↓ 한국지엠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52만45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는 13만2377대로 전년 대비 26.6% 감소했다. 지난달 월간 판매량은 1만1852대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는 스파크와 크루즈, 말리부 등 주력 승용 제품군 판매가 일제히 전월 대비 20% 이상 늘었... 자동차산업 '흐림' 속 친환경차 국지적 '맑음' 2018년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성장보다 정체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를 비롯해 글로벌 업체들은 침체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신차를 대거 투입하고, 친환경차 라인업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차량들 중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30일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지엠은 전날 열린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5만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지급시기: 2018년 2월14일) ▲성과급 450만원(지급시기: 2018년 4월6일)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노사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