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철수설' 한동안 잠잠하던 한국지엠 국내 철수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군산공장이 설비 점검과 재고 물량 소진을 위해 한 달간 가동 중단에 들어갔고, 부평공장에서는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65명이 무더기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군산공장은 지난달 22일부터 한달간 가동중단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달 23일 다시 가동이 재... 자동차업계, 차체 경량화로 연비·환경규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지구온난화 문제로 자동차 연비개선과 배기가스 감축 강화라는 큰 과제에 당면한 자동차업계가 차량 경량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0년까지 연비개선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차량 소재를 변경해 차체 무게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차체의 무게가 기존대비 10% 줄면 연비는 최대 6%까지 개선될 수 있어 완성차업체들은 초고장력강판이나 알루미늄 등... 완성차업계, 새해맞이 할인행사 풍성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업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일 현대차(005380)는 첫 구매 고객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구매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70과 G80, EQ900 구매 고객에게는 제네... 한국지엠, 지난해 52만4547대 판매…전년비 12.2%↓ 한국지엠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52만45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는 13만2377대로 전년 대비 26.6% 감소했다. 지난달 월간 판매량은 1만1852대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는 스파크와 크루즈, 말리부 등 주력 승용 제품군 판매가 일제히 전월 대비 20% 이상 늘었...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30일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지엠은 전날 열린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5만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지급시기: 2018년 2월14일) ▲성과급 450만원(지급시기: 2018년 4월6일)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노사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