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LG유플러스에 CJ헬로 인수 추진설 조회공시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LG유플러스에 CJ헬로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공시시한은 오는 18일 오후 12시다. LG유플러스와 CJ헬로 측은 전화통화에서 "인수 추진설에 대해 지금 말할 사항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HW만 5G?…"콘텐츠 제작환경 시급"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2019년 3월을 5G 상용화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 상용화에 앞서 오는 6월 5G 주파수 경매를 진행하고 이동통신사들에게 네트워크 구축 기간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5G 통신망에서 즐길 콘텐츠 제작환경은 열악하다는 지적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 S... 박정호·황창규, 다보스포럼 출격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다보스포럼을 찾는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1~2월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려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각 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세계 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황창규 KT 회장. 사진/각사 SK에서는 최태원 회... 근로시간 단축 논의…LG유플러스 '촉각' 근로시간 단축 논의가 본격 진행되면서 이동통신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통 3사는 타사 가입자 한 명이라도 더 빼앗고 자신의 가입자는 지키는 제로섬 게임을 반복하고 있다. 때문에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소비자들의 이통사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유리하다. 고착화된 시장 구도를 뒤흔들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시간 단축... 통신비 인하 압박 지속…이통사 '골머리' 새해에도 통신비 인하 압박이 지속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는 오는 26일 보편요금제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기본료·인가제 등 요금구조와 취약계층 요금감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통신비 기본료(월 1만1000원) 폐지를 내세웠지만 이통사들의 반발에 막혔다. 정부는 선택약정할인...